226 장

"내 사진들은 왜 전부 여기 뒤쪽에 보관돼 있어?" 에이라가 물었다.

그웬이 상자에서 고개를 들었다. "그 사진작가, 레이니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고 하더라. 여기서 자라서 뭔가를 이뤄 낸 아이들에 대해 계속 물어보고 있어."

그웬이 에이라를 보며 옅게 미소 지었다.

"너는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성공 사례야. 그런데 네가 네 정보를 비공개로 해 달라고 했으니, 나는 전부 치워 뒀어. 그 사람이 네 기록을 뒤지거나 카메라에 뭐라도 담는 걸 원치 않았거든."

에이라의 목덜미로 서늘한 기운이 스쳤다.

레이니가 자신에 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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